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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인터뷰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 분들을 위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제52대 불교대학 학생회장 선경화입니다! 저는 불교학부 18학번이고, 올해 불교대학 학생회 '불빛'을 이끌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Q. 동국대하면 '불교대학'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 때문에 <뉴-디연 매거진> 첫 손님으로 불교대학 회장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먼저, 인터뷰 제안을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A. 우선 '불교대학'을 제일 먼저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음) 제가 새내기로 입학했을 때부터, 동대생으로서의 제 일상에 '디연'이 늘 함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아직도 수강신청 하는 날 2년 전 디연 수강신청 영상을 본답니다..) 저에게 다정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디연 매거진에 첫 손님으로 초대 받다니 영광입니다!

 

 

Q. 불교대학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는 지 궁금한데요. 불교대 학생들은 어떤 공부를 하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불교대학에서는 이론응용이라는 두 가지 트랙에서 다양한 전공과목을 듣고, 불교를 공부합니다. 범어, 빨리어, 티벳어 같은 고전 언어들도 배우고 명상이나 요가 같은 실천‧응용 분야도 배울 수 있어요. '불교'를 종교로만 바라보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학문의 일종이라고 생각해요. 불교대학에서 공부하는 '불교'도 그런 의미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Q. 불교대 학생분들이 특별히 흥미 있어 하거나 인상 깊게 생각하는 과목이 있나요?

 

A.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요즘에는 앞서 말씀드린 실천‧응용 분야의 과목들이 인기가 많아요. 예를 들면 '명상과 아동 청소년 상담'이나 '현대요가' 같은 응용 불교 과목이 있어요. '티벳어' '종교학개론' 수업도 불교대학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철학적인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불교대 Q&A

 

Q. '자아와 명상' 과목이나 '불교와 인간' 과목은 불교대 학생들만 따로 수강하는 강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일반 학생들이 듣는 교양과 어떤 부분이 다른가요?

 

A. '자아와 명상'과 '불교와 인간' 과목은 '불교계 전형' 학생이 듣는 수업이 따로 있어요. 여기서 불교계 전형은 우리학교 입학 전형 중 '불교추천전형'을 의미한답니다. 즉, 불교계 전형은 불교대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단과대를 통틀어서 '불교추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듣는 수업이에요!

 

 

Q. 수업을 듣다보면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학부생 신분으로 학교를 다니시더라고요. 불교대학에서는 이런 학승 분들을 선발하는 입시제도나 기준이 있나요?

 

A. 일반 학우들도 연령대가 다양하듯, 스님들도 똑같답니다! 대학에 들어올 수 있는 나이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동국대학교 입학 전형 중에 '승려 전형'이라는 전형이 따로 있어요.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외국 검정고시 합격자 제외)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재적 승려이신 경우 지원이 가능해요. 결론은 스님들도 일반 학우들과 다르지 않답니다! :)

 

Q. 불교대학은 종교가 '불교'인 학생들만 입학할 수 있나요?

 

A. 불교학부생이라면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아요. 불교대학은 종교에 관계없이 입학할 수 있답니다! '불교'는 학문의 일종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불교대학에는 불교뿐만 아니라 기독교, 천주교 등 다른 종교를 가지신 분도 계세요.

 

 

Q. 그럼 불교대 학생회는 종교가 '불교'인 학생만 지원이 가능한가요?

 

A. 이 질문도 위와 동일해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답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불교신자라서, 올해 불교대학을 '불교대학' 다운 '불교대학'으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요. 단순히 종교적인 의미라기보다는 문화적인 측면에서의 불교의 특성을 많이 살리고 싶어서 올해 학생회 사업에도 적극 반영을 할 예정이에요. 제가 이런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저와 함께 학생회를 하고 있는 친구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로 모집하게 되었어요. 참고로 학생회 2차 모집이 남았답니다...!

 

불교대학에 대한 오해

 

Q. 저도 학교를 다니면서 들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가 불교대학을 둘러싼 장학금인데요. 불교대 학생들은 학교에서 대부분의 장학금을 지원 받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는 학우분들이 많습니다. 불교대를 둘러싼 장학금 수혜에 대한 오해! 속 시원하게 한 말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A. 굉장히 논란과 오해가 많은 질문입니다. 제 답변이 그동안의 오해를 푸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선, 논란의 그 장학은 '불교대학 장학'이라고 해요. 일정 기준 이상의 성적을 취득해야하고, 행사참여점수와 같은 요소도 반영해서 복합적으로 심사를 합니다. 총 2회의 기준 미달 시에는 장학금을 일체 받지 못해요. 기준을 통과하더라도 성적순으로 차등 지급 되고 있답니다. 즉, 불교대학에 입학하기만 한다면 모든 학생이 전액 장학금을 받는 다는 것을 잘못된 소문입니다.

1906년에 불교계가 동국대학교(당시 '명진학교')를 세웠고, 지금까지 불교종립대학으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불교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불교 대학 장학도 그러한 일환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른 단과대생들도 누릴 수 있다는 다양한 장학 혜택이 만들어진다면 학업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Q. 코로나19로 단과대 차원에서 계획했던 행사들이 많이 흐트러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물러간 후 단과대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행사들에 대해 알려줄 수 있으신가요? 아니면 별도로 기획중인 오프라인 행사가 있나요?

 

A. 코로나 19로 인해서 저희 불교대학 뿐만 아니라 다른 단과대들도 같은 고충을 느끼고 계세요. 그래서 굉장히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불교대학은 5월달부터 하반기까지 불교대학만의 행사가 많이 계획되어 있어요.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저희 불교대학 행사들을 통해 모두가 힐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계획된 행사로는 연등제(연등행렬), 불교대학 연꽃제, 추계답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고, 그밖에 저희 학생회 '불빛'이 새롭게 진행하고자 하는 불교대학 법회, 불교대학 영화제, 원데이 클래스 등이 있어요. 불교대학에 아기자기한 차 방도 만들고 있답니다 :)

올해는 불교대학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흐려진 목적성을 뚜렷하게 하고 불교적 특성을 살린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자 해요. 사실 그동안 불교대학 행사를 불교대학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불교에 관심이 있는 다른 단과대 학우분들은 아쉬운 점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올해는 다른 단과대 학우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불교대 학생들을 비롯한 동국대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코로나19로 등교가 늦어지면서 각 단과대 학생들도 많이 취소가 되고, 새학기 그리고 봄의 설렘도 많이 사그라진 것 같아서 정말 아쉽게 생각해요. 특히나 아기코끼리 여러분들은 더 속상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하고, 여러분들을 캠퍼스에서 마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저희 불교대학 학생회 '불빛'은 더 넓은 시각과 마음으로 더 많은 학우분들과 함께 하고자 해요. 저희 불빛의 모토와도 같이, 여러분들이 불교대학과 함께하며 마주하는 '불교'는 단순히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서 일상에 잔잔한 울림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늦게나마 여러분들이 마주하실 캠퍼스, 그리고 불교대학은 봄보다 더 따뜻하고 예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불교대학을 첫 번째 게스트로 초대해주신 디연과 디연 매거진! 흥하세요! 

 

 

 

 

-----

 

에디터 후기

 

뉴-디연 매거진 첫 손님으로 '불교대학'을 모시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학우분들께서는 이번 매거진으로 불교대학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오해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교대학 학생회 '불빛'의 밝은 2020년도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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