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 학우여러분,
저는 기계공학과 졸업을 하고 3년째 기업에 근무를 하며, 누구나 꿈꿔본 사업, 펀딩에 지속적으로 도전해오고 있는 졸업생입니다.
제가 꿈꿔온 저의 인생의 방향, 현재진행형인 상태 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약간의 홍보(...ㅎㅎㅎ;;) 도 하고싶어 이렇게 모교 게시판에 찾아왔습니다.
학생일 당시, 혼자서는 뭔가 시도하고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기에 친구들에게 "우리 이번 방학때는 조그마한 사업을 해보자!!", "우리 이번 주말에는 산 정상에 가서 물을 팔아볼래?" 등등...
참 어리숙한 아이디어로 주변사람들에게 함께 나의 꿈을 관철시키고자 무의미한 행동을 많이도 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학교에서 주어진 공부와 학점만을 얻었고 결국 아무것도 이룬것 없이 취직을 하게 됐습니다.
취직 후의 상황은 더욱 좋지 않았죠. 매일매일 야근을 보채는 상사와 쌓여가는 일, 하루하루 더 늦어지는 퇴근시간...
점점 나의 시간은 줄어들고 어느순간 "아...! 이건 내가 생각하던 나의 인생의 방향이 아니다..!" 하고 깨우치게 됐습니다.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잠을 조금씩 줄여가며 책을 읽고 공부하며 사업이라는 개념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사업의 '사'짜도 잘 몰랐던 어리석던 시절이 부끄러워지더군요...
그렇게 3년이란 시간동안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하며, 여러 사업모임, 포럼, 단체에도 참석해 다양한 사업인맥을 쌓으려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좋은 인연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더이상 함께 뜻을 같이할 사람만 찾다가는 결국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혼자서라도 좋으니 실행이 우선이다! 라는 확신과 위기감을 동시에 느꼈고, 간단하고 아주 사소한 아이디어지만 결국 실행해 옮겨
펀딩 등록까지 하게됐습니다.
그 펀딩이 바로 오늘 열렸습니다!
근무 중, '펑딩이 오픈되었으니 확인하라' 는 안내를 받게됐고, 기쁜맘에 동문 여러분들께 자랑아닌 자랑과 조금의 홍보...(ㅎㅎㅎ;;;)를 하고싶어
긴 글을 적게 됐습니다.
제가 대학부터 사회생활 3년(총 9년)간 느낀것은, 뚜렷한 꿈이 있다면 "함께할 사람이 없어..", "나는 그럴 능력이 없어..", "나는 지금은 시험공부가 더 중요해.." 등등은 방해요소가 되지 못하고, 당장 실행해야만 실패하더라도 배움이 있고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9년에 걸쳐 깨달은 사실을 이미 알고 실천하시고계신 대단하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삶에 지켜 꿈을 잃어버린 분들이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간략한 홍보 하겠습니다.
"운전레벨 스티커" 라는 아이디어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재미난 아이디어이니 많이 구경해주시고 "하트"와 "댓글" 꼭 눌러주시고 "지지서명"도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릴게요!! 한번씩만 조회만 해주셔도 저에게는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24789?utm_source=wadizshare_in&utm_medium=url